(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한화이글스가 KBO 구단순위 2위에 랭크되며 20일(오늘) 개최되는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휠러에 이목이 집중됐다.
휠러는 2018년도 자유선발로 한화이글스에 입단했으며 입단 계약금은 10만 달러, 2018 시즌 연봉은 47만 5천 달러다.
그는 이번 시즌 9게임에 출전해 2승 4패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 1/3이닝 동안 21타자를 상대하며 110개의 어마어마한 투구수를 기록했다. 특히 8삼진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휠러는 5월 평균자책점 투수 순위 3위에 랭크됐다. 현재까지 그의 평균자책점은 1.86으로 1위는 롯데자이언츠의 레일리(1.42), 2위는 넥센히어로즈의 로저스(1.80)가 차지했다.
한편, 휠러는 20일 LG트윈스 타자들을 상대한다. LG의 선발투수는 이번 시즌 8게임 출전, 3승 4패를 기록 중인 차우찬이 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0 1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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