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천 백령도서 벙커유가 유출됐다.
19일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위치한 용기포항에 정박해있던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이번 사고가 난 배는 4천600t급 화물선으로 급유를 하던 중 기름이 넘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용기포항 앞바다에 폭 4∼5m·길이 10m에 달하는 기름띠가 떳으며 4시간 가량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현재 해경은 선장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9 2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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