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10억 매출의 고구마캐는 처녀 농부의 사연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과거 방송된 EBS1 ‘미스터리 휴먼다큐’ 14회에서는 고구마 하나로 집안을 일으킨 처녀 농사군 강보람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25살의 나이로 억대 매추을 유지하며, 전북 김제의 7만평의 땅을 소유해 고무마밭을 운영하는 대박 처녀 농사꾼이다.
그의 특별한 운영 방법으로는 직거래 주문을 통하여 개인 거래를 하며, 유선상의 전화 주문으로 간편하게 판매하는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보람씨는 고구마에 울고 웃는다고 밝혀 고구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그의 부모님들은 “안쓰럽고 속상하고 그래요”, “대견하기 그지 없지만 솔직히 미안한 마음이죠”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강보람씨의 사연을 소개하자면 부모님의 잇따른 사업실패로 부모님의작은 농사를 이어받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부모님의 오래된 고무마 종자를 바꿔 새로운 종자의 꿀고구마 농사로 3년만에 그가 올린 매출은 작년 매출은 4억으로 올해에는 6억으로 총 2년 사이에 10억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도 강보람 씨 농장에서 자란 고구마들은 전국 경매장에서도 최고 높은 가격을 받으며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년 취업률 극심하게 저조한 상황에서 자신의 길을 꾿꾿하게 걷고있는 그는 농사꾼에서 지금은 어엿한 한 회사의 대표라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더불어 남모를 고통과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에 왔기 까지의 많은 우여곡절를 겪은 강보람씨의 성공에 누리꾼들은 열띤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