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디오스타’ 고두심이 솔직 발언으로 이목을 모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심봤다-한심, 두심, 세심, 사심’ 코너로 배우 고두심, 이계인과 가수 브라이언,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고두심을 소개하며 “여전히 고우시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두심은 “이 자리에 오면 지금까지 안했던 역할이 오지 않을까 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두심은 “나는 방송국 들어가면 주인공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선배들 심부름만 다녔다”라고 신인 시절 고충을 전했다.
또한 그는 “멜로는 해 본적 없다. 사랑하다 죽는 역할 한 번 해보고 싶다”라며 “사랑하다 죽는 역할 하는 얼굴은 따로 있나. 내 얼굴이 어때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7 0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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