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기적의 소녀' 우주소녀 다영이 ‘도시어부’로 감성돔을 잇는 대어 낚시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우주소녀 다영이 배우 한은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다영이 경기도 안성에서 ‘도시어부’ 멤버들, 한은정과 배스 낚시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적의 소녀’로 불리며 에이스로 인정받았던 다영은 이번 예고편에서 “저만 믿으세요”라며 “에스코트 해드리겠다“고 말해 낚시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다영은 ‘도시어부’ 멤버인 이덕화와 이경규가 잡히지 않는 배스에 답답함을 토로하던 와중에도 낚시에 성공하며 ‘기적의 소녀’의 저력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앞서 다영은 지난 ‘도시어부’에 깜짝 출연해 ‘기적의 낚시’로 큰 화제를 모으며 이경규의 ‘규라인’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낚시대를 던진 지 15분 만에 고등어를 낚고, 모든 출연자가 잡지 못했던 귀한 34cm 크기의 감성돔을 낚으며 ‘기적의 소녀’라는 별명을 얻는 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다영이 출연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편은 오는 17일 밤 11시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