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갓게임’이라 불리는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돼 뜨거운 화제가 됐다.
16일 펍지주식회사는 당일 오전 6시 50분부터 서비스 오픈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은 공식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기다려주시는 여러분께 최대한 빠르게 선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예정보다 빠르게 오픈했다”라며 조기 오픈 소식을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재현한 게임으로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앞서 오픈 전 기대평 작성 이벤트로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등 인증샷을 남기고 실제 치킨을 받는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이벤트와 함께 TV CF 공유 이벤트, 10레벨 달성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자에게는 전용 낙하산과 티셔츠가 제공되며 상자 2개와 10,000BP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공식 카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 최저 사양 및 지원 불가 단말기를 안내했다.
단말기 최저사양은 안드로이드(삼성, LG 등) 기종으로 메모리 2G 이상,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3(API 18) 이상, GPU OPEN GL ES3.0 이상이다.
애플(아이폰, 아이패드)의 지원불가 단말기는 iPad2~4, iPhone4, iPhone5, iPhone5C, iPad Mini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