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내일 남북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북한의 유명 예술전문학교인 금성학원에서 성악을 배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8년에는 학원을 졸업 후 1년 동안 중국이나 독일 등 해외에서 유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설주에게는 명품족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지난 2012년 10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코트를 입고 있던 모습이 포착됐으며 당시 들고 있던 핸드백 역시 명품 브랜드인 디올의 퀄팅 양식과 흡사했다.
이외에도 찍힌 사진들을 보면 명품 브랜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그러나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며 의복 같은 경우 명품 브랜드를 모방해 북한 내부에서 만들어진 의상을 입는다는 추측도 나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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