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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버지 치매에 ‘폭풍 눈물’ 흘려…시청자들 눈물샘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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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실검에 오른 가운데 ‘슈돌’에서 감동을 전한 일화가 알려져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아들과 손자의 모습을 못알아보는 이휘재의 아버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아버지는 아들인 이휘재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있다.

앞서 당시 방송에서는 이휘재의 아버지가 손자들을 예뻐하며 돌보는 모습과 아들에게 “내 아들 휘재야 사랑한다.내 몸이 성치 못해 많이 미안하구나”라고 적어낸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이휘재 모습을 담으면서 오열하는 이휘재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더불어 누리꾼들은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하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가식적이다 ㅇ완전..”, “헐! 저거 연기같은데?”, “나이먹으면 다 치매 걸리는거지 새삼스럽겤ㅋㅋ”, “늙은이가 애쓰네에~”라며 심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의 글을 올려 이에 이휘재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며, 고소를 취했다.

한편, 이휘재는 두 쌍둥이 서언,서준이와 함께 지난 4월 중순에 하차를 알리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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