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라디오스타’개그맨 이휘재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얽힌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서는 MC들이 이휘재가 토크 강박이 있다며 “사전 인터뷰 때 에피소드를 줄줄이 얘기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휘재 씨는 사전 인터뷰 때 부터 앉자마자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방탄소년단, 쇼윈도부부 에피소드가 있다고 하더라”을 운을 뗐다.
이에 이휘재는 “작은 누나와 매형, 조카와 함께 하네다 공항에 갔다가 방탄소년단을 봤다. 조카가 (좋아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누나가 사인을 받으러 가면서 도중에 이름을 잊어버린 거다. 방탄소년단에게 가서 ‘저기요. 방탄조끼세요?’라고 물었다”며 “실화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심심한 MC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김국진은 “개그를 짜라고 하면 조끼로는 안 짤 거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0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