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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보이콧’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9일) 아침 병원행…‘구속 후 벌써 다섯 번째 외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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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9일 오전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 서초구 소재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구치소 관계자는 “허리디스크 경과 확인 차 병원을 찾은 것”이라며 “통상적인 치료”라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구속기한 연장 이후 ‘재판 보이콧’ 차원에서 외부 접촉을 거부해왔다. 다만 허리 치료를 위해 병원 진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뉴시스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 뉴시스 제공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열린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선고 이후 항소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후 동생 근령씨가 항소기한 만기를 앞두고 자신을 대신해 항소하자, 직접 법원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했다.

다만 검찰의 항소로 박 전 대통령은 2심 판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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