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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물곰탕 가격 논란에 입 열어…“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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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물곰탕 바가지 가격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시언은 6일 자신의 SNS에 “포항에서먹은물곰탕! 완전맛있어용ㅎㅎ 대박!!!! 배시간때문에 급하게먹어서아쉬웟지만!! 사장님이주문잘못받아서 죄송하다고ㅜ 돈안받겟다고 하는 거 드려야된다구햇더니 3만원만받으셨어용ㅜㅠ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용~~!ㅠㅠ 잘먹었습니다!!ㅎㅎ #포항맛집 #물곰탕대박나세용ㅎ오해마세용!절대ㅎㅎ#이시언 #포항맛집 보장은 이시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헨리-기안84가 울릉도로 떠나기 전 포항의 한 식당을 찾은 데서 비롯됐다.

세 사람은 해당 식당에서 물곰탕 3인분을 주문했으나 소통에 착오가 생겨 5인분의 식사가 나왔다.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식당 측이 가격 17,000원의 물곰탕 메뉴를 5인분이나 내놓으며 가격 바가지를 씌웠다고 지적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가격 바가지 논란에 이시언은 해당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의 SNS로 발빠른 대처를 한 것.

이시언의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속사정이 있었네요” “방송 다시 보니까 확실히 사장님께서 주문 잘못 받은 걸 말씀하셨네요” “너무 속상했는데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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