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안녕하세요’아버지가 10년 간 대화 없는 남매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안녕하세요’에서는 10년 간 여동생과 대화를 안한 오빠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동생은 오빠가 말한 둘이 서먹해 진 사건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어 여동생은 “오빠와 멀어진 이유는 딱히 없는 것 같다. 그냥 점점 멀어진 것 같다. 언제부터 말 안 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경은 “심하다 진짜”라며 답답해했다.
그러자 남성은 “4년 전에 여동생 전화 번호가 바뀌었다”라며 오빠의 무심함을 말했다.
이에 남매의 아버지는 “부모가 문제가 있겠죠. 부모가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KBS2‘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8 0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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