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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과거 대기업 직원→ 기자→ 모델까지…‘화려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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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리와 안아줘’ 첫 방송을 앞둔 진기주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진기주는 데뷔 전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일명 ‘공대여신’이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 S사에 입사, IT컨설턴트로 근무했다. 하지만 입사 후 진기주는 “하고싶은 걸 하자”는 생각에 사직서를 쓰고 S사를 퇴사했다고 밝혔다. 

진기주 / 진기주 SNS
진기주 / 진기주 SNS

그렇게 S사를 퇴사한 진기주는 약 3개월 가량 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그러던 중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 3위를 거머쥐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배우 데뷔에 성공. 이후 ‘퐁당퐁당 LOVE’,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미스티’, ‘리틀포레스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 진기주의 이름을 알렸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하는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진기주는 극 중 사연있는 대한민국 대표 톱배우 길낙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기주가 출연하는 MBC ‘이리와 안아줘’는 5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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