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와 인문학이 결합된 새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에 출연진으로 등장한 변영주 감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변영주 감독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지난 1993년 영화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연출하며 영화계에 입성했다.
또한 지난 2012년 제1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화차’는 지난 2012년 3월 개봉한 영화. 김민희와 이선균이 출연해 열연했다.
장르는 미스터리이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와 선영. 커피를 사러 갔다 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다.
꺼져있는 휴대폰, 흔적도 없이 그녀가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 형 종근에게 도움을 청한 문호.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실종 당일, 은행잔고를 모두 인출하고 살던 집의 지문까지 지워버린 선영의 범상치 않은 행적에 단순 실종사건이 아님을 직감하는 종근은 그녀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그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그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점점 더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기 시작 하는데…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정보에 따르면 ‘화차’의 누적관객수는 약 243만이다.
JTBC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