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일 오후 설경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프로필란에 있는 페이스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설경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설경굽니다~~!! ^^ 생일선물 잘 받았습니다!! #설경구 #5월1일 #오늘_생일 #생일축하 #설경구관 #인증샷 #감동 #특별한_생일선물 #정말_감사합니다 #같은편 #항상_든든한_빽 #아주마니_사랑합니다!! #99탄신일 #설경구는_아름답다 #SeolKyungGu #HB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선물한 ‘설경구관’ 앞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은 설경구가 담겼다.
벽면을 가득 채운 설경구의 사진과, 귀여운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있는 현실 설경구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우님 이렇게 귀엽게 사진을 찍다니 더쿠는 응급실에 실려갑니다”, “사랑하는 울꾸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나는 앞으로도 영원히 당신의 같은 편!”, “자 이제 팬미팅만 하면 완벽하겠다. 뭘 하든 갈테니 팬미팅 좀 열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설경구의 팬덤인 ‘디시인사이드 설경구 마이너갤러리’와 ‘트위터 팬연합-설구나라 국민들’이 5월 1일 설경구의 생일을 기념해 CGV왕십리 7관을 ‘설경구관’으로 만들었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현재 영화 ‘생일’ 촬영에 한창인 설경구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와 ‘우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