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헤일로(HALO), 오늘 정오 ‘O.M.G’ 발표한다…‘기대 UP’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헤일로(HALO)가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1일 오전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오늘(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O.M.G’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O.M.G’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HERE I AM’ 이후 헤일로가 약 10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조금 더 빨리 다가가기 위해 미니앨범 발표 전 먼저 공개하는 디지털 음원이다.

트위스트 디스코 팝(twist on disco-pop) 장르의 ‘O.M.G’는 펑키한 일렉트로닉 기타 리프와 신스, 섬세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에 대한 배신감을 ‘막다른 길’에 비유해 한 편의 서스펜스로 나타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 

‘HERE I AM’에 이어 이번 싱글 역시 가요계 히트제조기 ‘신혁 사단’이 프로듀싱을 맡아 헤일로의 남자다운 색깔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으며, 헤일로 멤버 인행이 직접 랩 메이킹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헤일로 멤버들은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컴백 준비에 임했다”며 “더욱 남자다워진 헤일로의 신곡 ‘O.M.G’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재용을 제외한 헤일로 다섯 멤버는 1일 오후 방송하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를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10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헤일로(HALO)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설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