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노사연, 이무송 커플이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단 둘만의 여행을 떠난 이무송, 노사연 커플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을 즐기며 한낮의 시간을 보냈다.
노사연은 전직 수영 선수였던 이무송의 특훈을 받으며 수영을 배우기도 했다.
함께 수영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은 이무송을 제치고 노사연이 결승선에 먼저 도착하자 이무송은 25년 전우애를 보이며 노사연을 끌어안으며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녁이 되고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던 두 사람의 대화는 밤이 깊어질수록 진지해져갔다.
25년 동안 쌓아왔던 두 사람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연은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걸까?” 라고 말하며 현재 자신들의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쌓아두지 말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쌓인 감정이 쌓이고 더 쌓여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던 노사연은 계속해서 자신이 쌓아왔던 감정들을 이무송에게 전달했다.
속상함이 북받쳤던 이무송은 잠시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 성숙한 모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잘 다독여 나가려고 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함께 영상을 보고 있던 노사연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내가 말을 거칠게 했었구나” 라고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는 매주 월요일 저녁 23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