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정세운이 해외 첫 콘서트를 성료하며 글로벌 라이징 대세의 인기를 증명했다.
3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세운은 지난 29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국립대만 대학 종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에버 애프터(EVER AFTER)’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정세운은 지난 3월과 4월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와 추가 콘서트를 마친 데 이어 대만에서 첫 해외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해 채 1년도 되지 않아 해외까지 진출하며 라이징 대세의 면모를 드러낸 것.
특히 대만은 정세운이 지난해 소속사 선배 뮤지션인 유승우, 마인드유와 합동 팬미팅으로 찾은 바 있어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정세운은 이번엔 홀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콘서트는 정세운의 매력과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커버곡 무대로 정세운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첫 솔로 해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정세운은 이례적인 행보로 대세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정세운은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K-POP 시장에서 기타를 메고 자작곡을 내세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콘서트를 마친 정세운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JTBC ‘비긴어게인2’, MBC ‘이불밖은 위험해’ 등에 등장하며 무대 밖 매력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