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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왕이 된 남자…'king of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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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사극의 주인공 왕으로 변신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3회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대는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나며, 특히 귀염둥이 시안이가 자신감 넘치는 왕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용좌에 앉아 왕을 흉내 내고 있다. 근엄한 표정과 자세부터, 자신감 넘치는 눈빛까지. 완벽한 왕으로 변신한 시안이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동국아빠는 시안이의 앞에서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신하를 자처하며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쌍둥이 설아, 수아는 이들과 달리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시안-이동국-이설아-이수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시안-이동국-이설아-이수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축구 시즌으로 바밨던 동국 아빠가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해 설수대와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이에 동국 아빠는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자, 여행을 야심차게 준비한 곳은 한옥 게스트하우스였다.

옛스러운 한옥에 들어선 아이들은 신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그렇게 한껏 들떠 한옥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중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옛날 왕이 앉던 의자였다.

그 중에서도 시안이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용좌에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이 마치 왕 같았던 귀여운 시안이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모두가 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용좌에서 자신감을 뿜뿜하며 왕처럼 행동하는 시안이의 모습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설수대는 어떤 즐거운 추억들을 쌓을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들의 좌충우돌 한옥마을 여행기는 29일 오후 4시 50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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