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CGV,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영화관람료를 천원 인상한 가운데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서울에 위치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3사의 본사를 각각 현장조사 했다.
참여연대가 지난 23일 영화 관람료 인상은 담합이라며 3사를 신고한데 따른 것이다.
CGV가 지난 11일 먼저 영화 관람료 인상을 밝혔으며 9일에는 롯데시네마가 1000원을 인상했다. 이어 메가박스는 27일부터 1000원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점에 연달아 가격을 인상해 담합의혹이 제기된것.
한편 가격이 인상되면 일반 영화 관람료는 11000원~12000원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5 09: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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