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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박지원, “김정은 리설주와 동반 모습 보여주려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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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5일 ‘100분 토론’에 출연한 박지원 의원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대북 특사 경험이 있는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장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대북문제 전문가가 총출동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의 중요 포인트를 짚어봤다.

윤도한 기자에게 “김정은 위원장, 군사분계선 어떻게 넘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박지원의원은 “북한 측에서 볼 때 김정일 위원장은 20세기 지도자라고 한다면 김정은은 21세기 지도자다”라고 말했다.

‘100분 토론’ 박지원 의원 / 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100분 토론’ 박지원 의원 / 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이어 “그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동반해서 걸어오는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할거다”라며 “그런 모습을 충분히 홍보를 겸해서 보여줄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지원은 민주평화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前 문화관광부 장관이기도 하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오늘 24일 밤 0시 20분,정확히 25일에 MBC-TV '백분토론'에 토론자로 출연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의미, 어떤 의제와 합의 그리고 북미회담으로 연결은? 심도있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라는 글로 ‘100분토론’의 출연을 알렸다.

이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회담이 되겠지만 정상 내외의 모든 언행이 중요한 메시지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의원은 “특히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 즉 영부인 상봉은 처음이기에 흥미진진하게 세계언론이 다룰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이 출연한 ‘100분토론’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하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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