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KT가 5월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단일화를 실시한다.
24일 국내 전기차 사업자인 KT가 “계절과 충전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전기차 충전 요금을 다음 달 1일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전기차 사용자가 쉽게 인지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70원/kWh로 단일화했다.
전기차 확산을 고려한 고객혜택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이 주로 이뤄지는 심야시간(23시~9시)에는 30% 할인된 120원/kWh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4 1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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