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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클라스가 남다른 ‘패밀리 스포츠데이’…‘패션위크야? 체육대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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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일 예능에 방송된 에스팀 체육대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팀은 지난 10일 한강잠원지구에서 2018 에스팀 패밀리 스포츠데이를 개최하여, 한혜진,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진정선, 정혁, 안승준 등 선후배 모델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릴 마련했다.

한혜진팀과 이현이팀으로 나눠 진행된 에스팀 패밀리 스포츠데이에서는 인간 파도타기, 줄다리기, 릴레이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델들은 패션쇼나 화보, 방송을 통해 보여진 프로패셔널한 모습은 뒤로하고, 이를 악물고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과 흥을 발산한 모습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혜진은 팀의 주장답게 후배들을 독려하거나 승부욕 넘치는 적극적인 모습을 펼쳤으며, 장윤주는 승부에 관계 없이 행사 내내 흥이 폭발하기도 했다. 또, 모델 정혁은 이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 하기도 했다. 

에스팀
에스팀

방송에서 이재수의 난, 해병대 헤어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모델 테이와 김도진은 알고 보면 해외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글로벌 탑 모델로, 행사 당일에는 유머러스함을 선보였지만, 런웨이 위에선 남성다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고. 

이날 에스팀 패밀리 스포츠데이는 한혜진 팀의 우승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내내 많은 활약을 펼친 장윤주와 김도진은 MVP를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행사를 마쳤다.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에스팀 패밀리 스포츠데이는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단합의 시간을 갖기 위한 차원으로 회사에서 매 해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행사다”며, “내년에도 소속 모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에스팀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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