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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연정, 안타까운 인생사…다리 절단에 남편 외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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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우연정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우연정의 기구한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각선미로 유명했던 우연정은 골수암 판정을 받고 다리를 절단했다. 또한 우연정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남자친구의 청혼을 거절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우연정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에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이후 우연정은 항암 치료 중 딸까지 출산했다. 2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고 출산 후 두 달 만에 셋째를 임신했다. 

하지만 우연정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우연정은 1971년 영화 ‘사랑을 빌립시다’로 데뷔했으며 1981년에는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을 받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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