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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한혜진, 남편 기성용 닮은 딸과 축구장 데이트?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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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이 딸과의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주일예배 후 운동장에서 뒤도 안 돌아보고 질주^^ ‘운동장이네~ 아빠는?’ 아빠 찾아 달리는 시온이 #24개월 #말이너무빨라매일놀래키는아이 #발도빠른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건디 색상 원피스를 입은 채 축구장을 달리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딸 시온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진-기성용 공식 인스타그램
한혜진-기성용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시온양의 쾌활한 모습과 빠른 달리기가 영상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고 앙증맞은 시온이 늘 건강하길”, “너무 귀여워요 앙증앙증”, “아빠 찾아 삼만리인 시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을 비롯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 장용 등이 출연하는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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