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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과거 ‘장애인의 날’ 맞아 연기로 재능기부…‘마음씨도 예쁜 최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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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과거 재능기부 차원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6년 수영은 KBS2 ‘퍼펙트 센스’에 아연 역으로 출연했다. 

‘퍼펙트 센스’는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 은서가 시각장애를 가진 교사 아연과 은퇴를 앞둔 시각장애인 안내견 솔이를 만나면서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

장애에 대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제작됐다. 

수영 인스타그램
수영 인스타그램

이처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 그리고 삼성화재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지난 2008년부터 공동 기획해 방송하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올해로 8번째 작품이다. 

수영은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아연’역을, 정찬비는 ‘은서’역으로 열연했다. 그리고 강균성은 안내견 훈련사로 출연했다.

KBS2 ‘퍼펙트 센스’는 지난 2016년 4월 20일 1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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