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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조이), ‘충격’ 신성우-전미선 관계 알았다 ‘우도환에 이별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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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박수영, ‘러블리’ 태희부터 ‘짠내’ 태희까지, 갈수록 성장하는 애틋 로맨스 연기
조이, 우도환과 안타까운 이별 “널 보면 내가 계속 죄인 같을 거 같아. 고마웠어”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위대한 유혹자’의 박수영(조이)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배우 박수영’을 각인시키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23-24회에서는 태희(박수영 분)가 수지(문가영 분)를 통해 엄마 영원(전미선 분)이 시현(우도환 분)의 아버지인 석우(신성우 분)의 연인이며 영원 때문에 시현의 어머니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큰 충격에 빠져, 시현과 끝내 이별을 택하는 과정이 애잔하게 그려졌다.

태희는 어렵게 재결합한 시현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시현과 태희의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수지가 시현-태희의 관계를 찢어 놓으려 마음 먹은 것. 태희는 자신을 찾아온 수지에게 “내가 시현이랑 만난다는 이유로 이런 니 감정, 원망, 다 받아야 하는 거 아니니까 이렇게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야무지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했지만, 당당한 태희의 모습은 되려 수지의 역린을 건드렸다.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조이), ‘충격’ 신성우-전미선 관계 알았다 ‘우도환에 이별키스’ / MBC ‘위대한 유혹자’ 영상 캡쳐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조이), ‘충격’ 신성우-전미선 관계 알았다 ‘우도환에 이별키스’ / MBC ‘위대한 유혹자’ 영상 캡쳐

수지는 태희에게 시현의 아버지인 석우가 만나는 사람이 영원이며, 시현의 엄마가 영원을 보러 가는 길에 돌아가셨다고 밝혀 태희를 충격에 빠뜨렸다. 태희는 믿기 힘든 사실을 들은 충격에 몸을 파르르 떨며 주저앉고 말아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태희는 영원이 가슴에 품은 첫사랑 때문에 아빠에게 사랑을 주지 않고, 평생 엄마의 마음을 얻지 못한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마에게 깊은 원망을 품어온 바. 태희는 영원의 사랑으로 인해 자신과 아빠는 물론 시현까지 고통 받고 있었다는 것에 분노와 함께 자책감을 감출 수 없었다. 배우자에게 외면당한 부모를 지켜보는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태희이기에 같은 고통을 겪은 시현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 특히 태희는 엄마까지 잃은 시현의 고통을 유발한 사람이 누구도 아닌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에 더욱더 미안함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태희는 시현이 그린 벽화를 보고 “나랑 아빠만 힘든 줄 알았어. 미안해. 미안해 시현아”라며 후두둑 눈물을 떨어뜨리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결국 태희는 시현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태희는 시현에게 “내가 너무 미안해. 내가 너한테 안 나타났으면 다 괜찮았을 텐데. 네가 모르고 살 수도 있는 것들인데 나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와 버렸어”라며 서로에게 상처였던 석우-영원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태희는 자신을 붙잡는 시현의 손을 떼내며 “시현아. 우리 이제 보지 말자. 널 보면 내가 계속 죄인 같을 거 같아. 고마웠어”라며 꺼내기 힘겨운 이별의 말을 건넸다. 태희는 계속해서 자신을 붙잡는 시현에게 마지막 이별 키스를 남기고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뒤돌아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박수영은 태희의 섬세한 감정들을 눈빛과 절절한 눈물로 모두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사랑이라는 것을 거부해 온 태희가 어렵게 마음의 문을 연 시현을 제 손으로 놔 줄 수 밖에 없는 애잔한 감정이 오롯이 느껴지는 박수영의 표정연기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박수영은 문가영과의 대면 신에서 차분하지만 단호한 모습부터 시작해 충격, 분노, 자책감이 뒤엉킨 폭발적인 감정선을 흔들리는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 절절한 눈물로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배우 박수영’을 각인시켰다.

이에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는 “태희 눈물만 흘리면 맴찢 자동유발”, “태희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엄마 과거 때문에 지금 남자친구가 상처받는다고 생각하면…“, “태희가 시현이 생각하는 거 너무 마음 아파“, “제발 시현이랑 태희 행복하게 해주세요”, “마지막 이별키스 너무 슬프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 ‘위대한 유혹자’ 소개
<20세기 소년소녀> 이후로 불과 5개월만에 새로이 MBC 드라마의 최저 시청률 기록을 가져간 드라마.

2018년 3월 12일부터 2018년 5월 1일까지 MBC에서 방송되는 우도환, 박수영 주연의 월화 미니시리즈. 프랑스의 소설가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작품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장르: 드라마
방송 채널: MBC TV
방송 기간: 2018년 3월 12일 ~ 2018년 5월 1일
방송 시간: 매주 월, 화 밤 10:00 ~ 11:10
방송 분량: 70분 (1회당 35분)
‘위대한 유혹자’ 몇부작: 32부작
‘위대한 유혹자’ 재방송 채널: MBC 드라마넷
원작: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
기획: 손형석
제작사: 본팩토리
제작자: 문석환, 오광희
연출: 강인, 이동현
조연출: 강희주, 최정인, 정우식, 박충권
극본: 김보연
출연자: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김서형, 신성우, 전미선 외
HD 방송 여부: HD 제작 · 방송


◆ ‘위대한 유혹자’ 줄거리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 ‘위대한 유혹자’ OST
-‘위대한 유혹자’OST Part.1
: 안아줘 - 모모랜드

-‘위대한 유혹자’OST Part.2
: 말도 안돼 - 조이

-‘위대한 유혹자’OST Part.3
: 내가 먼저 - 도겸


◆ ‘위대한 유혹자’ 시청률
<2018.03.12>
01회 - 3.6%(닐슨) / 5.2%(TNMS)
02회 - 3.4%(닐슨) / 4.8%(TNMS)

<2018.03.13>
03회 - 3.1%(닐슨) / 4.8%(TNMS)
04회 - 2.7%(닐슨) / 4.8%(TNMS)

<2018.03.19>
05 - 2.6%(닐슨) / 3.9%(TNMS)
06 - 2.9%(닐슨) / 3.8%(TNMS)

<2018.03.20>
07 - 2.5%(닐슨) / 3.9%(TNMS)
08 - 2.3%(닐슨) / 3.5%(TNMS)

<2018.03.26>
09 - 2.2%(닐슨) / 3.1%(TNMS)
10 - 2.5%(닐슨) / 3.8%(TNMS)

<2018.03.27>
11 - 2.3%(닐슨) / 3.5%(TNMS)
12 - 2.6%(닐슨) / 3.9%(TNMS)

<2018.04.02>
13 - 2.3%(닐슨) / 2.6%(TNMS)
14 - 2.3%(닐슨) / 3.1%(TNMS)

<2018.04.03>
15 - 1.9%(닐슨) / 3.3%(TNMS)
16 - 2.1%(닐슨) / 3.3%(TNMS)

<2018.04.09>
17 - 1.8%(닐슨) / 2.6%(TNMS)
18 - 1.6%(닐슨) / 2.4%(TNMS)

<2018.04.10>
19 - 2%(닐슨) / 3.8%(TNMS)
20 - 1.9%(닐슨) / 3.2%(TNMS)


◆ ‘위대한 유혹자’ 등장인물
◇ 주요 인물
ㆍ우도환(권시현 역): JK 그룹의 유일한 종손.

#위험한짐승 #분위기깡패 #너무섹시해서미쳤나? #눈빛주의_부정맥유발
JK그룹의 유일한 종손. 눈빛만으로 여자의 마음을 훔치고 마는 치명적 매력의 탕아. 수지, 세주와 똘똘 뭉쳐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벌이는 스캔들 메이커.
딱히 재미있어서 사고를 친다기보단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공허해서라고 해야 맞다.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었던 엄마의 죽음 이후부터 그랬다. 엄마가 죽은 건 단순히 교통사고 때문이 아니라 오래도록 외로움에 지쳐 마음이 병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도록 만든 아버지를 증오한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아버지에게 내쫓긴 몸이 된다. 설상가상 아버지가 수지의 엄마, 명미리와 재혼을 한단다.
가만히 당하고 있을 시현이 아니다. 수지에게 우리가 먼저 결혼해 버리자고 하지만 수지는 수지답게 조건을 내건다. 수지에게 굴욕을 안겼던 로펌 자제 이기영. 그 놈의 첫사랑인 은태희를 꼬여내 시현에게 푹 빠져 허우적대게 만들고 보기 좋게 차버리기.
유혹자 권시현, 태희에게 작업을 시작한다. 근데, 나쁜 남자한테 끌리는 여자들 심리가 이런 거였나? 어느 샌가 무뚝뚝한 태희의 눈빛이 자꾸 아른거린다.


ㆍ박수영(은태희 역) : 명정재단 장학생.

#걸크러쉬 #신종철벽녀 #볼매 #주량인피니티 #사랑하는사람과살게해주세요
명정재단 장학생. S대 건축과 수석입학예정. 정의롭고 꾸밈없다. 무식하리만치 투철한 독립심. 외모, 공부, 운동 발군으로 인기도 물론 많았다. 그렇지만 태희에게 섣불리 작업을 걸었다가 개망신을 당한 남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베프 경주의 진단으로는, 사랑꾼 혐오증이며 ‘신종 철벽녀’라고 부르면 되겠단다. 
엄마는 도예가, 아빠는 법학 교수. 그 품위 있고 지적인 부모 사이를 지탱하는 총명한 딸이 태희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엄마가 아빠에게 애정이 없다는 직감적으로 알았고 그래서 늘 아빠가 안쓰러웠다. 교환 교수가 된 아빠를 따라 외국으로 간 게, 실은 두 사람의 이혼이었음을 몰랐다.
태희는 그래서 ‘사랑’이 싫다. 아니 정확히는 ‘사랑꾼’이 한심하다. 고작 사랑 따위에 휘둘리며 인생을 낭비한단 말인가? 그랬던 태희가 시현을 만난다. 뭐 이런 애가 다 있나 싶은데 끌리고, 설렌다. 
사랑 때문에 흔들리기 싫은데 자꾸 좋아진다. 우리 모두가 이토록 악연일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자꾸만 마음이 깊어진다.


ㆍ문가영(최수지 역): 명정병원 외동딸.

#세젤예 #셀럽 #우리수지숨좀쉬고말할까? #아름답지만까다롭진않은소녀 #수지야그건니생각
명정병원 외동딸. S대 음대 첼로 전공 입학예정. 모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이랬을까. 가장 예쁘게 타고났으면서 가장 질투가 심해 끊임없이 사건을 만드는 여신이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웬만한 연예인을 뛰어넘는 셀럽이다. ‘20대 여성이 뽑은 롤모델 1위’인 명정의료재단 이사장 명미리의 딸이란 우아한 배경까지.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일 뿐. 잘난 여자임에도 배경 없는 집안 출신이라 매일을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사업실패로 구속되어 이혼당한 아빠는 수지의 멍에다. 부모님 문제로 펑펑 우는 모습을 시현과 세주에게 들켰을 때, 어설픈 위로 따위 하지 않는 그 애들이 소울메이트라 확신했다. 셋이서 누가 더 못돼쳐먹었나, 누가 더 남들을 빡치게 하나 그렇게 놀았다. 
고교 졸업식 날, 6개월간 썸타던 이기영에게 명정은 재력도 권력도 아니라며 차인다. 
게다가 엄마는 시현의 아버지, 석우와 결혼을 선언한다. ‘결혼해버리자’는 시현의 제안에 기영까지 엿 먹일 묘안을 더한다. 그렇게 유혹내기의 설계자가 된다. 시현은 잘해 낼 거다. 내 편이 되겠다고 맹세했고 나랑 똑같이 꼬이고 못된 애니까.


ㆍ김민재(이세주 역): 주성그룹의 막내아들.

#길티플레저 #침대밖은위험해 #야한비글 #사도세주 #꿈도없고계획도없지만 #로망은있다
주성그룹의 막내아들. 대외적으론 유학준비생이나 아는 영어단어라곤 러브와 섹스뿐. 느끼한 작업멘트를 날려대도 왠지 밉지가 않은 발랄한 한량 바람둥이. 7남 중 늦둥이 막내라 사업에 대한 압박, 경쟁심리 같은 것 전혀 안 느낀다. 하나같이 성격 강하고 잘난 형들이 한자리씩 해주니 땡큐. 그래도 폭력은 싫다. 유년기부터 걸핏하면 주먹을 날리는 형들과 그것을 지시하는 아버지 때문에 폭력 혐오자가 되었다. 
재능을 구현하느라 뭔가를 열심히 하는 건 부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먹고 오늘의 여자와 술잔에나 집중한다. 죽이 잘 맞는 ‘길티플레저’ 메이트들이지만 각자 열심히 그림 끄적이는 시현이도 이해 안 되고 첼로를 뚱땅거리는 수지도 이해 안 간다. 같은 맥락에서 수지가 시현을 향한 이상한 소유욕에 스스로를 볶아대는 것도 이해가 안 간다. “그냥 한번 자고 잊으라니까?” 
시현과 수지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을 중재하는 분위기 메이커. 세주 없는 삼총사는 상상할 수 없이 사랑스러운 놈. 하지만 유혹내기 이후 그렇게 팔팔하던 녀석이 어딘가 깊이 고장 나기 시작한다. 제정신으로 지켜보기 힘들도록.


ㆍ전미선(설영원 역): 태희의 엄마, 도예가.

백자항아리처럼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누구보다 자유롭고 소탈한 성격. 20대 때 석우와 헤어지고 한동안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지냈다. 성숙한 남편을 만나 빨리 결혼했고 사랑은 없었지만 나름 역할은 충분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 오만이 남편도 딸도 모두 외롭게 만들었고 태희에겐 미움 받는 엄마가 됐다. 이제는 쓰라림도 후회도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다시 석우와 마주치자 가슴이 쿵 내려앉는다.


ㆍ신성우(권석우 역): JK 그룹의 부회장이자 시현의 아빠.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모든 가십을 불식시켜온 능력자이자 분위기 있는 미남. 미리의 사업가다운 성격과 능력이 마음에 들었고 재혼을 결정했다. 아무것도 모자란 것이 없지만 가슴 한구석은 뻥 뚫려있다. 첫사랑 영원과 이별할 때 생겼던 구멍이 아내와 사별로 메울 수 없이 커져버렸다. 완벽한 얼굴 뒤에 감춰진 후회, 외로움이 영원을 다시 만나 치유 받지만 미리와의 재혼 사이에서 갈등한다.


ㆍ김서형(명미리 역): 명정재단 이사장이자 수지의 엄마.

실력, 수완, 미모 3박자를 다 갖춘 사업가. 마이너스를 택하는 법이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다. 남편의 사업이 망할 조짐이 보이자 명정병원을 지키기 위해 재빨리 이혼했다. 명정이 가진 기술력으로 바이오신약개발에서 성과를 낼 즈음 석우와 인연이 닿아 재혼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석우가 첫사랑 영원을 만난다는 걸 알고 걷잡을 수 없는 질투에 빠진다. 미리가 석우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더없이 완벽했을 재혼은 그렇게 흔들린다.


◇ 특별출연
최지나 : 권시현의 어머니 역
한선화 : 지영 역

신담수
연우 : 권여민 역
김경진 : 치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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