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효리와 윤아가 ‘블루투스 마이크’로 열창을 이어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블루투스 마이크에 푹빠진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님들이 모두 외출에 나선 민박집. 윤아가 핑클의 ‘블루레인’을 흥얼거리자 이효리는 화음을 넣어 함께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이효리는 어디론가 영상통화를 걸었다. 바로 핑클의 메인 보컬 옥주현에게 도움을 청한 것.
함께 부르자는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옥주현은 흥쾌히 응했고, 세 사람은 ‘블루레인’ 가창을 이어갔다.
이후 블루투스 마이크에 매료된 윤아는 창밖에서 몇 곡을 연달아 부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장난스레 걱정을 표시했을 정도.
방송 이후 ‘블루투스 마이크’는 실시간 검색어 등장하며 많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1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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