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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시골경찰3’ 이정진, 메인 촬영지 울릉도만의 특이점 묻자…“섬 특성상 도주를 못한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4.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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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시골경찰’ 출연진들이 메인 촬영지 울릉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봄기운이 만연하던 16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 호텔 토파즈홀에서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황성규PD를 비롯해 신현준, 이정진, 이청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골경찰3’는 마을의 각종 민원 및 신고를 해결하고 불철주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한 경찰이 돼가는 배우들의 ‘리얼 경찰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번 ‘시골경찰3’의 경우 울릉도라는 색다른 장소가 순경들의 근무지로 배정됐다.

울릉도는 제주도와 같은 화산섬이지만 그곳과는 다른 거칠고도 아름다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섬. 거친 기암 절벽과 차갑고 검푸른 동해, 험준한산맥으로 이루어진 울릉도는 역동적인 풍광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시골경찰3 울릉도편’이라는 이름과 무색하게 현재 배우들은 울릉도에 발을 디딪지 못했다. 

신현준-이청아-이정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와 관련 신현준은 “사전 인터뷰를 하면서도 울릉도에 갈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사실 난 배를 잘 못 탄다”고 깜짝 고백하며 “당시 (울릉도 간다고 할 때) 엄청 큰일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비바람이 몰아쳐서 준비할 시간이 생겨 다행”이라 언급하며 배 승선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진은 어촌인 울릉도만의 특이점이 있냐는 질문에 다시 한번 “울릉도를 아직 못갔다”고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울릉도는 섬이기 때문에 범죄가 많지 않다고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섬 특성상 도주할 수 없기 때문”이라 말하며 울릉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사실 아직 울릉도를 못가봐서 상상속에만 있다. (울릉도에서)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 반 설레임 반이다”라며 셀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진과 신현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오대환까지 세 사람은 지난시즌에 이어 ‘시골경찰3’에 출연하며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와 관련 황성규PD는 시즌3까지 올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느리고 (사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예능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 점을 잘 파고들었다고 생각한다. 출연진들 역시 촬영장에서 본인들이 힐링받고 가는 모습이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신현준은 “미팅때 감독님의 두 단어가 기억에 남았다. ‘슬로우’와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천천히 뒤를 돌아보는 것과 사람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면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의 장점을 꼽았다.

또한 “오늘 참석하지 않은 오대환의 경우 감정기복이 매우 심했다. ‘시골경찰’을 통해 성격이 둥글어졌다”며 농담을 건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출연진들의 케미가 기대되는 이번 시골경찰3’는 무공해 청정 울릉도에서 촬영됐다. 또한 유일한 홍일점 이청아의 투입으로 더욱 신선한 모습으로 재무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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