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임현정이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다.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측은 16일 임현정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이 온다’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임현정의 신곡 ‘사랑이 온다’는 35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따뜻한 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힐링 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한층 깊어진 뮤지션 임현정의 진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임현정은 ‘사랑이 온다’ 속 모든 파트 연주를 위해 세계 곳곳의 오케스트라 연주자, 스트링 편곡자를 직접 섭외해 세심한 녹음과정을 거쳤고, 믹싱과 마스터링을 수 차례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2006년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ll That Love’를 발표한 후 해외 유학 준비와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요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22일 윤도현의 새 싱글 ‘널 부르는 노래’를 함께 프로듀싱하며 대중의 곁으로 돌아왔다.
‘사랑이 온다’를 통해서는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 임현정, 그리고 따뜻한 사운드로 중무장한 싱어송라이터 임현정의 매력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