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유태오가 출연한 ‘Leto(여름)’가 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1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의 작품인 ‘Leto(여름)’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Leto(여름)’는 러시아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배우 유태오가 주연을 맡았다.
유태오는 극 중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유명 록가수 빅토르최를 연기했다.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이어간 유태오.
그는 영화 ‘여배우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러브픽션’, ‘자칼이 온다’와 tvN 예능 ‘버저비터’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6년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에서 조연 피터 역을 맡아 출연하는가 하면, 미국과 베트남, 러시아, 태국 등에서 다양한 필모를 쌓으며 주목 받았다.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 위치한 팔레 드 페스티벌 일대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
유태오가 출연한 ‘Leto(여름)’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3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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