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닛플로우(Infinite Flow), 로꼬-버벌진트 등에 업고 3년 만에 컴백…‘원조 힙합 비둘기’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힙합듀오 인피닛플로우(Infinite Flow)가 3년 만에 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11일 브랜뉴뮤직은 “며칠 전 로꼬, 버벌진트, MC메타라는 피처링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며 3년 만의 컴백을 알린 힙합듀오 ‘인피닛플로우’의 새 싱글 ‘OPENING CEREMONY’가 오늘 저녁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전격 발표된다”고 밝혔다. 

2002년 데뷔한 인피닛플로우는 Mnet ‘쇼 미 더 머니 2’ 우승팀인 소울다이브의 넋업샨과 비즈니즈가 16년 전 결성한 힙합 듀오. 세련된 재즈 힙합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팀이다. 

2007년 해체를 발표하기까지 ‘힙합 포 리스펙트’(Hip Hop For Respect), ‘레인 보우’(Rain Bow) 등의 곡으로 힙합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았던 그들은 지난 2015년 9년 만의 컴백 싱글을 발표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싱글 ‘OPENING CEREMONY’는 커버아트와 피처링진이 공개되자마자 SNS를 뜨겁게 달궜다. 

인피닛플로우 특유의 재지한 비트위에 로꼬, 버벌진트, MC메타의 개성있는 후렴구가 곡의 무드를 배가 시켜주는 ‘OPENING CEREMONY’는 오랜 힙합 팬들에겐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제 저녁 비즈니즈는 자신의 SNS에 태진아의 깜짝 응원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인피닛플로우의 3년만의 컴백 싱글 ‘OPENING CEREMONY’는 오늘 저녁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