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무엇이든물어보세요’에서는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으로 관절염을 극복한 71세 이옥봉씨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6일 KBS1에서 방송된‘무엇이든물어보세요’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한 71세 이옥봉씨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이옥봉씨는 퇴행성 관절염을 앓았을 당시 계단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버스, 지하철도 못탔다고 한다.
그는 20년전 퇴행성관절염으로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수술후 약 2년전 다시 극심한 통증이 찾아와 수술 후 오히려 관절염 통증이 심해졌다.
그때 당시 병원에서는 인공관절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다른 병원으로 몇 군데 다녔다고 한다. 그랬더니 다른 병원에서는 노환이니깐 수술은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그때 당시 수술을 안해도 된다고 말한 의사는 무릅에 총제적으로 노화가 와있기 때문에 한 두 가지를 관절경으로 치료한다고 해도 전반적으로 개선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까진 불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결국 이옥봉씨는 수술 대신 운동으로 관절염을 극복하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절염 극복을 위한 이옥봉씨의 비결에 대해서 공개했다.
먼저는 테이핑 요법이 있다.
무픞이 아프거나 근육통이 있을 때 테이핑을 했다는 이옥봉씨.
테이핑하면 무픞이 가볍고 무리가 안간다고 한다.
두번째 비결은 운동과 스트레칭이다.
무릎에 힘을 준 상태로 다리가 수평이 되도록 핀다.
발목을 90도로 세워 굽혔다 폈다를 반복한다.
세번째 비결은 온찜질이다.
무릎에 근육이완제를 발라 마사지한다. 무릎에 찜질팩을 올려 근육과 인대를 풀어준다.
특히 그는 비나 눈이 오거나 기압이 낮으면 무픕에 통증이 굉장히 심하다고 한다.
그때 온찜질을 더 많이 하고 거의 매일 자기 전에 온찜질을 하고 잔다고 한다.
현재 이옥봉씨의 무릎 관절의 상태는 20년전과 비교해서 크게 나빠지지 않은 상태이다.
무지하지 않고, 내 몸에 맞는 운동과 생활 습관을 찾아서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든 좋아질 수 있다고 한다.
KBS1에서 방송된 ‘무엇이든물어보세요’는 월~금 오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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