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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반하나, 알러지 희화화부터 의상-안무 논란까지 ‘시작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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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오마이걸 반하나의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에 논란이 일었다.

최근 오마이걸 반하나는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매했다. 이는 첫 팝업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체 수록곡들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면서 탄탄한 기획력으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바나나 알레르기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곡에 대한 논란이 심각하다. 먼저 알러지 희화화를 한다는 반응이 있었다.

가사 중 “바나나 한입 먹지 못하는 원숭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죠” 등 알레르기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오마이걸 반하나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오마이걸 반하나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는 알레르기를 가진 일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심을 수 있단 것. 현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들과 다르거나 결핍된 부분이 있더라도 희망을 갖고 극복해 나아가자고 한 만든곡”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안무와 의상에 대해서도 지적이 이어졌다. 심각하게 아동용 복장이라고 의심할만큼 유아틱한 악세사리와 짧은 옷. 거기에 엉덩이를 긁는 안무까지.

일각에서는 “로리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다. 이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오마이걸 #오마이걸반하나 #아린 #효정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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