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노수산나가 MBC ‘검법남녀’에 캐스팅됐다.
오늘(5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노수산나가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 백범과 발랄함과 따뜻함, 허당기를 갖춘 신참 검사 은솔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루는 드라마다.
노수산나는 극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조사관 ‘한수연’역을 맡았다.
한수연은 조기퇴근을 희망하는 법의조사관이자 미세증거 연구사로 투잡을 뛰는 신선한 캐릭터로 백범(정재영 분)과 함께 호흡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노수산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지난 2008년 연극 ‘실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사’, ‘부탁해요 엄마’, ‘청춘예찬’, ‘장산범’, ‘골든슬럼버’ 등 드라마, 연극,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주인공 서지안(신혜선 분)의 친구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배우 민진웅과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2018년 활약이 두드러진 노수산나가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