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울산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울산소방본부 측은 울산 북구 아산로에서 한 시내버스가 도로변 공장 담벼락에 부딪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총 43명 중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4명은 현재 중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다.
또한 사고의 충격으로 튀어나온 파편 등으로 야적장에서 출고를 기다리고 있던 신 차 5대가 파손되는 사고도 있었다.
경찰은 이 버스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4일 전남 해남군의 한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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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1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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