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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지(NRG) 문성훈 전 아내, 과거 발언 재조명 “나를 동생이라고 소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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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엔알지(NRG) 문성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이혼 사실이 재조명됐다.
 
문성훈은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격차이로 이혼한 후 사업에 열중하며 지내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혀 뒤늦게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문성훈은 지난 2005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후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이어 2011년에는 같은 업계 종사자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허나 이혼 사실이 알려진 현재 문성훈의 전 아내가 과거 한 방송에서 한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문성훈-노유민 / 노유민 인스타그램
문성훈-노유민 / 노유민 인스타그램

 
문성훈은 전 아내와 지난 2013년 SBS ‘자기야-백년소식’에 동반 출연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전 아내가 문성훈에게 섭섭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문성훈의 전 아내는 “남편이 인기관리를 하고 싶은지 나를 엄청 속상하게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더불어 “가수 노유민을 만났는데 동생이라고 나를 소개하더라”며 “서운해서 만나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싶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설움을 토로했다.
 
한편, 문성훈은 최근 멤버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과 함께 12년만에 엔알지(NRG)로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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