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이상민·조재윤이 영국에서 뜻밖의(?) 한국인을 만났다.
3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이상민, 김종민이 영국에서 각각 조재윤, 이선빈과 팀을 이뤄 하룻밤 재워줄 식구를 찾았다.
이상민 팀은 하룻밤 식구 찾기에 난항을 겪는 와중에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이곳 직원들이 이상민 팀에 ˝한국에 불금이 있듯 영국에는 목타는 목요일이 있다. 펍이나 술집을 찾아라˝라는 조언을 했고, 이들은 조언에 따라 계획을 짜고 있었다.
이때,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국적을 바꾼 이알렉스 씨가 이곳을 지나다 이상민을 알아봤고, 이상민은 그에게 한국말로 격한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종민·이선빈은 하룻밤 식구인 에스더와 함께 아침부터 에스더의 사춘기 시절 등의 깊은 대화를 나누며 남매 포스를 뿜었다.
김종민·이선빈은 에스더의 섬세한 가이드 하에 멋진 풍광을 뽐내는 옥스포드 곳곳을 누비고, 그녀의 본가도 방문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4 00: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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