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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정대세, 자녀 유치원에서 온 알림장 보고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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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정대세가 또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녀 태주의 유치원에서 온 알림장을 보고 눈물을 흘린 정대세의 모습이 방송됐다.
정대세는 태주 선생님의 편지가 너무 감동적인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명서현은 또 우냐며 무슨일이 일어난줄 알았다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쳐

동상이몽 패널들은 “정대세가 알림장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보다” 라고 말했다.
명서현은  “그렇다, 2주마다 운다 ”고 말해 정대세가 항상 알림장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와 친분이 있는 추성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도 방송됐다.
2013년에 처음 만나 우정을 다져온 추성훈과 정대세는 공통점이 많아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추성훈의 집은 매우 깔끔하고 정갈했다.
선물로 오이김치와 만두소를 준비해온 명서현은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정대세 부부를 반겼다.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오겠다는 추성훈을 따라 정대세는 추성훈의 옷방에 출입했다.

정대세는 추성훈의 옷을 빌려 입으며 자신만의 패션쇼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자란 추성훈, 야노시호의 딸 사랑이의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는 매주 월요일 저녁 2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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