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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kt 강백호, 일상 보니 99년생 다운 순수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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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백호(kt 위즈)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에 이목이 모였다.
 
최근 강백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셰프님 저 시식하러 온거 아닌데요..#두입먹고#바람과함께사라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적은 양의 음식 앞에 망연 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백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백호 인스타그램
강백호 인스타그램

특히 나이다운 훈훈하고 귀여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강백호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kt 강백호는 1999년 생으로 올해 나이 2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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