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KBO KT위즈 강백호가 데뷔 첫 타석 홈런으로 “난 천재니까”라고 주장했다.
24일 KT위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백호 #고졸신인최초데뷔첫타석홈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격 중인 강백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졸 신인 최초 데뷔 첫 타석 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넌 천재니까!”, “슬램~홈런!”, “야구만 잘하면 스타는 무조건 보장”, “부모님 큰 그림 후덜덜”, “제 영광의 시대는 바로 지금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T위즈 강백호는 시즌 돌입 전부터 만화 ‘슬램덩크’의 인기 캐릭터인 강백호와 이름이 같아 화제가 된 선수.
그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에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4 17: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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