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인형의 집’ 왕빛나가 충격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에서는 은경혜(왕빛나)가 뜻밖의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사고로 손이 마비된 홍세연(박하나)은 공모전을 망쳤다는 생각에 슬픔에 빠졌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재활 훈련에 매진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 홍세연은 자신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금영숙(최명길)에게 “엄마 나 포기 안했어. 나 엄마 닮았지? 엄마 사랑해”라며 씩씩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금영숙은 홍세연을 끌어안고 토닥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잠이 오지 않아 홍세연의 방을 찾았던 은경혜는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충격에 빠졌다. 금영숙과 홍세연이 모녀 사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 것.
KBS2 ‘인형의 집’은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2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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