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인형의 집’ 왕빛나와 박하나가 가까워졌다.
27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에서는 저택으로 다시 돌아온 홍세연(박하나)이 은경혜(왕빛나)와 단짝 친구처럼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영숙(최명길)은 은경혜에게 함께 봄나들이를 가자고 제안했다. 바깥 외출을 꺼리던 은경혜는 홍세연의 도움으로 조금씩 두려움을 극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경혜는 “장 사장 앞에서 말했던 거 진심 아니야.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말했던 거, 가만 안 둔다고 했던 것까지 다. 그 말 할 때 나 울고 싶었어. 금 여사가 울고 싶을 것 같아서”라며 금영숙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금영숙은 나란히 기찻길을 걷는 은경혜와 홍세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동에 젖은 듯 눈시울을 붉혔다.
KBS2 ‘인형의 집’은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7 2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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