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연극배우 엄지영이 최근 JTBC ‘뉴스룸’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엄지영은 인터뷰를 통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으면 없던 일이 될 것 같았다”며 오달수에게 당한 성추행 사실을 고백했다.
실명과 얼굴까지 공개해서였을가. 오달수는 그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엄지영과 또 다른 폭로자를 향한 사과문을 써내려갔다.
당시 오달수는 “전부 제탓이고 저의 책임이다”라는 입장을 보인 바.
그후 오달수는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또 한번 세간의 중심에 섰다. 그의 말을 빌어 “상대방이 고통으로 인식된다면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나 여전히 스스로 성폭행 했다고는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위 썸을 타는 정도의 관계였다는 말을 덧붙여 또 한번 논란의 불씨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A 씨가 1990년대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이후 엄지영도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하며 오달수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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