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조한철이 오달수를 대신해 영화 ‘신과함께2’에 투입했다.
앞서 미투운동의 활성화로 오달수가 영화에서 하차한 바. 그 뒤를 조한철이 이어가게 됐다.
조한철은 오는 4월 재촬영 현장에 투입돼 오달수와는 또 다른 연기를 펼칠 예정.
앞서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1,2편을 동시에 촬영한 터라 재촬영 결정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첫 천만영화로 등극하면서 그 후속작을 향한 영화팬들의 기대감은 크다.
조한철은 최근 ‘마더’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다. 작품 속 조한철은 형사인 창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당 인물은 겉으로는 투덜이처럼 보이지만 집요하고 포기를 모르는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형사로 인기를 끌었다.
‘마더’를 통해 안방을 책임졌다면 올해 영화 ‘더 펜션’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한철.
그는 최근 5년간 몸담았던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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