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에 일본이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우려와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서를 건넬 예정이다.
CNN은 일본 정부가 “북한은 과거에도 (대화를) 시도했고, 덫을 놓을수 있다”는 음모론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관측했다.
그간 일본 정부는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 3월 초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만남 제안을 수락했다고 알려지자마자 아베 총리는 오는 4월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15: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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