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화제다.
28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셔터 아일랜드’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일런스’ ‘오디션’ 등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에밀리 모티머, 미쉘 윌리엄스 등의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영화는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에 위치한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동료 척(마크 러팔로 분)과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테디는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한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2010년 3월 개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15: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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