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쏜다! ‘20만원 내면 40만원의 휴가가’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웃음꽃이 필 수 있을까.

정부가 27일부터 중소기업을 상대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속 참여기업으로 확정되면 해당 기업 근로자는 정부에서 10만원의 휴가지원을 받게된다.

이는 내수 활성화와 휴가 문화정착을 위해 정부가 국내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보태주는 것이다.

특히나 상반기 중에 국내 여행상품 숙박, 교통, 입장권, 여행패키지 등 구성된 전용 상품몰을 오픈해 7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참여율을 높이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 2만명이며, 이는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참여기업 및 근로자를 선정해 여행적립금을 조성한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라고 하니 늦지 않은 시기에 신청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