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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출신 故김지훈, 향년 40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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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투투 출신 故 김지훈의 자살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2013년 4월 향년 40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앞서 김지훈은 1994년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으로 큰 인기롤 얻었다.

故김지훈/ 온라인커뮤니티
故김지훈/ 온라인커뮤니티

이후 2000년 남성 듀오 듀크를 결성해 꾸준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2005년 엑스터시와 대마초 복용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

이후 재기에 성공해 2008년 A씨와 결혼했으나 2009년 1월 신종 마약 투약 혐의로 다시 체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출연 정지 상태였던 중 우울증으로 인해 2013년 12월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자살이라는 극단 선택을 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2010년 김지훈의 아내는 신내림을 받았으며, 이들은 2012년 12월 2년 6개월만의 파경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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