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복귀 소식을 알리며 과거 8년간 스토킹 당했던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별별톡쇼’에 출연한 채은정은 8년간 스토킹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채은정은 “내가 톱스타는 아닌데 7~8년 스토킹에 시달리는 중이다. 너무 오래돼서 약간 무뎌지기도 했지만 더 당혹스러운 게 여자다”라고 말해 충격을안겼다.
이어 “홍콩에 8년 정도 거주할 때 한국에 들어오기 직전 시작돼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며 접근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마약하는 걸 알고 있다. 동영상이 있다. 기자에게 뿌리겠다” 등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온 것.
채은정이 고통을 호소하자 오히려 상대방이 모욕감을 느꼈다면서 형사고소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채은정은 맞고소를 해 1년 반 동안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7 1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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